가와사끼병과 급성염증성 질환에서 Th 17과 연관된 사이토카인 발현의 비교

가와사끼병과 급성염증성 질환에서 Th 17과 연관된 사이토카인 발현의 비교

Comparison of Cytokine Expression between Kawasaki Disease and Acute Inflammatory Disease

(구연):
Release Date : 2009. 10. 24(토)
Jae Won Shim, Sun Hee Jung, Dong Hyuk Park, Deok Soo Kim, Jung Yeon Shim, Hye Lim Jung, Moon Su Park
Department of Pediatrics, Kangbuk Samsung Hospital,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Korea
심재원, 정선희, 박동혁, 김덕수, 심정연, 정혜림, 박문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소아과학교실

Abstract

b>목적:/b>가와사끼병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급성 열성질환으로 소아에서 후천성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질환이나 발생원인이나 기전에 대하여 잘알려져 있지 않다. 최근 Th1, Th2 세포외에 다른 면역기전을 갖는 Th-17세포가 발견되었고, 이는 Rheumatoid arthritis, SLE, allograft rejection과 같은 면역질환 뿐 아니라 primary biliary cirrhosis, dilated cardiomyopathy, acute coronary syndrome 같은 질환에 발생기전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TGF-β는 Th 2세포를 활성화 시키며, TGF-β, IL-6, IL-23은 Th 17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가와사끼병 및 급성 염증성 질환에 급성기 혈액내 IL-6, IL-17, IL-23, TGF-β 같은 Th-17세포의 활성과 관계된 사이토카인의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b>대상 및 방법:/b>2008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강북삼성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은 가와사끼병으로 입원한 환아 17명과 인후염, 폐렴, 중이염으로 높은 CRP를 보인 감염성질환군 20명, 건강한 어린이 대조군 20명을 선정하여, 급성기 혈액내 IL-6, IL-17, IL-23, TGF-β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b>결과:/b> 1) IL-6는 가와사끼병군(72.0pg/mL, 35.4-161.0) 감염성질환군(33.4pg/mL, 9.5-62.2)에서 대조군(4.5 pg/mL, 0.8-10.3)에 비하여 의미있게 높았고, 2) IL-17은 가와사끼병군(9.5 pg/mL, 3.7-19.0)에서만 현저한 상승을 보였으며 (급성 염증성질환군 4.5 pg/mL, 1.2-11.1, 대조군 1.7 pg/mL, 0.7-5.3) , 3) IL-23은 가와사끼병군(443.0 pg/mL, 210.5-1805.0)과 감염성질환군(530.0 pg/mL, 90.3-1660.0)에서 의미있게 상승되었으며 (대조군 237.0 pg/mL, 78.5- 478.5) 4) TGF-β는 가와가끼병군(430.0 pg/mL, 281.5-468.5)과 감염성 질환군(411.0 pg/mL, 312.5-452.0)에서 의미있는 상승을 보였다(대조군 302.0 pg/mL, 182.0-323.0). b>결론:/b> 가와사끼병에서 현저하게 향승되는 IL-6, IL-17으로 T세포의 분화과정 중 새롭게 알려지는 Th-17세포가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Keywords: Kawasaki disease, cytokine, Th 17